김종철 소장, '주식투자 1:1 매도기법' 출간

2일 부산, 3일 대전서 출간기념 투자설명회도 개최

김종철 KJC 프로증권 소장이 '주식투자 1:1 매도기법'(출판사 새빛에듀넷)을 출간했다.

'주식투자 1:1 매도기법'(사진)은 국내 유일의 매도 기법 전문서로서 △캔들 매도법 △이동평균선매도법 △추세 매도법 △시초가 기준점 매도법 △특수패턴 매도법 등 33가지 매도기법이 담겨져 있다.

김종철 소장은 “주식투자에서 매수보다 더 어려운 것이 매도타이밍을 잡는 것”이라며 "매수를 잘하면 주식1단이지만 매도를 잘하면 3단이고 매도이후 쉴 때를 알고 쉬면 9단"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개인투자자들이 매도에 실패하는 이유는 매도의 기준을 매수 단가로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조금만 오르면 쉽게 매도해서 큰 이익을 못 보고, 반대로 손실이 나면 본전 생각에 매도 타이밍을 놓쳐 큰 손실로 키우는 실수를 반복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는 매도의 기준은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을 때'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할 때 나타나는 독특한 패턴을 정리해 나만의 필살기 매도기준으로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종철 소장은 "국내외 증시를 20년간 분석한 결과 급변하는 주식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매도기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 책을 통해 일반투자자들도 1:1로 맞춤형 교육을 받듯 공부해서 자신만의 명확한 매도기법을 정립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장은 조만간 '주식투자 1:1 종목발굴법'도 출간할 계획이다. 기존 출간된 저서로는 '김종철의 최적투자 33혁명'이 있다.

한편 새빛에듀넷(대표 전익균)은 '주식투자 1:1 매도기법' 출간 기념으로 '향후의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강연회는 8월 2일 오후 3시에 부산 영광도서 4층에서 진행하며, 3일 같은 시각에는 대전 대훈서적과 공동주최로 갤러리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훈서적은 이날 선착순 50명에게 도서상품권도 증정한다. 문의는 새빛에듀넷 02-3442-439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