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증권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새빛에듀넷(대표 전익균)은 머니투데이와 함께 주식, 선물옵션, 펀드, 주식연계증권(ELW) 등 투자 교육 동영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빛에듀넷 전익균 대표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수준이나 접근 방법이 2000년 코스닥 버블시기와는 분명히 달라졌다"며 "주식투자도 체계적인 교육 및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통해 위험과 수익을 관리한다면 개인투자자도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동영상 서비스는 각 분야별, 수준별로 투자에 필요한 제반 이론부터 실전투자까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실전투자 전문가인 김종철 프로증권 소장은 개인투자자가 기관 및 외국인에 비해 세 가지 불리한 점을 언급했다.

첫째로 기관과 외국인에 비해 정보력이 많이 뒤떨어진다는 점. 둘째, 호재인지 악재인지 분석력이 부족하다는 점. 셋째,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세흐름을 타거나 리드할 수 없다는 점 등이다.

김 소장은 "개인투자자들이 필패의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실전 투자에 앞서 체계적인 투자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남상용 새빛증권아카데미 원장은 "투자종목을 선정할 때 최소한의 조건이 무엇인지, 좋은 종목이지만 지금 투자하는 것이 적절한 타이밍인지 알아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빛증권아카데미와 머니투데이가 개설한 주요 동영상 강좌는 김종철 프로증권 소장의 '실전투자 3단계 과정', 이승조 다인에셋 소장(필명 무극선생)의 '실전전략 강좌' , 남상용 원장(필명 선우선생)의 '전문가 양성과정 3단계' , 손태건 타이쿤 투자연구소 소장의 '파동이론', 이동웅 키움증권 연구원의 '일목균형표 입문과 실전'을 비롯해 주식 종합반 강좌, 초보자를 위한 '차트투자 강좌', '가치투자 강좌' 등이다.

이 서비스는 새빛증권아카데미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 )와 머니투데이 홈페이지(www.moneytoday.co.kr )의 MTTV 에서 볼 수 있다.
문의전화 새빛증권 아카데미 02)3442-4393 / www.assetclass.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민경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