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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식을 찾는 사람들1> 50대 부부가 주식공부하는 이유
kangji0 08/05/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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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로 주식투자를 배우고 있습니다"

역삼동 새빛증권아카데미에서 만난 건설업체 대표 남승리 씨(가명·51세)는 아내와 함께 은퇴자금 재테크 방법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주 토요일이면 남 대표 부부는 이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다. 지난 24일에는 아내가 3단계로 진학하는 시험을 치뤘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3단계를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공부 열의가 대단했다.

남 대표는 이미 2단계에서 100점을 맞고 마지막 3단계에 진학한 상태다. 하지만 실전에선 아내의 수익률이 좀더 좋다고 귀뜸했다.

그는 "혼자 책을 볼 때는 애매한 것이 많아 어려웠는데 직접 강의를 들으니 도움이 많이 된다"며 "공부하면서 투자의 맥을 찾았다"고 즐거워했다.

어떻게 주식공부를 시작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그는 "10년 후 은퇴할텐데 이후 재테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항상 고민이었다"며 "그동안 부동산에 투자해 부를 늘려오긴 했지만 세금 부담이 만만치 않아 또다른 재테크 수단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남 대표는 그동안 건설업에 종사해온 만큼 관련이 깊은 부동산에 투자해왔다. 지금도 여유자금 6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고, 아내 김정리(가명·46세)씨가 건물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정부의 규제와 세금에 대한 부담 때문에 부동산은 재테크로서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바로 세금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매력 때문이었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1억원 정도를 주식에 투자해 왔다. 상승장에서는 10~20%정도의 수익률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심하게 손실을 보며 지난 2월까지 누계 수익률이 마이너스 30%에 달했다.

"돈을 투자하기 전에 시간을 먼저 투자했어야 했죠." 그는 손실을 보고 난 후에야 교훈을 얻었다며 제대로 공부하면서부터는 수익률이 점점 회복돼 최근 4개월간 40%의 수익률을 기록,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요즘 남승리 부부의 저녁 일과는 매일 1시간 동안 증권TV 강의를 보고 이후 30분 동안 내일 주식 시황과 종목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같이 공부하면서 부부간에 대화도 자주하게 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기쁨을 덤으로 누리고 있단다.

그는 "지난 5년간 코스피지수는 1000~1500포인트 올랐다"며 "앞으로 5년 내에 벌 수 있는 기회를 생각하면 배우는 것이 흥분될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 대표가 수강하고 있는 클래스는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지만 배움의 열기는 뜨겁다. 부산에서 강의를 들으러 일부러 올라오는 수강생이 있는가 하면 변호사, 대기업 임원출신도 있다.

이들은 수료 후에 그들만의 커뮤니티도 만들 계획이다. 이들은 자산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관이나 외국인들에 휘둘리지 않고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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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빛증권아카데미미에서 수강생들이 김종철 소장의 강의 2단계 시험을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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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강생의 답안지. 3단계를 수강하려면 2단계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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