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장입니다.

항상 입추면 아침으로는 찬 바람이 부는데 올해는 입추라도 찬바람은 실종되었습니다.

정말 무더위가 기승을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다음주가 지나면 찬바람이 불어 올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러한 확신은 역시 기대감입니다.

주가도 기다리면 상승한다면 지금 조정이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확신보다는 불확신이 큰 위치입니다.

불확신이 크다라는 것은 역시 추세가 꺽여져 있다라는 것입니다.

미증시는 우리와 다릅니다.

아침에 끝난 미증시는 여전히 상승패턴입니다.

다우,나스닥 모두 상승으로 마감되었고 기술주들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전일 하락했던 4차산업관련주들의 반등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증시는 미증시에 비해서 약한 모습

전일 우리는 매물에 막혔고 미증시가 아침에 반등을 했으면 야간선물은 큰폭 상승

그런데 +0.30P 상승하면서 마감되었습니다.

결국 시초가에는 기술적인 반등 수준 이상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전일에도 매물 부담을 느낀 우리증시는 조심합니다.

이렇다가 미증시가 기침만 하면 우리증시는 독감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일때가 많습니다.

무역분쟁은 장기전으로 갈 것 같습니다.

결국 이것이 우리에게 악재가 될수 있는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다시 9월이 되면 금리인상이라는 악재가 있습니다.

경기 너무 좋아서 금리를 올리는 미국과 달리 경기는 좋지 않지만 자금 유출에 대한 부담으로

미국과의 금리격차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금리를 올려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과 우리의 금리인상은 다를수 밖에 없고 이것도 악재입니다

그리고 지금 경기 자체 너무 좋지 않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라는 것은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고

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기업의 실적 악화로 연결되면서 선순환이 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역시 우리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그럼 우리는 오늘 아침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점 돌파까지는 우리는 위로 리스크관리입니다.

그래서 미증시 반등으로 시초가 강세라면 위로 정리하는 매매

아직 월음의 구간입니다.

월양이 될때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일선이 하락N자형으로 무너질수 있는 구간입니다.

이때는 일단 조심해 놓고 다시 시장이 돌아설때 집중하는 매매로 접근합니다.

리스크관리에서 안정된 매매전략으로 오늘 증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국 증시 동향  

다우: 25,502p (39 p)    
  

나스닥 : 7,859 p (47 p)  

  
야간선물:296.10P(+0.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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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지표

원/달러: 1,123.8 원 (-3.86 원)

두바이 : 72.36 $(0.16 $,0.22%)

WTI  : 69.01 $ (0.52 $, 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