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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우 D-데이, 세계증시 역사적 시험대 진입
부방장 09/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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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이 지난 1월장의 복사판이 되고 있다. 장중 1200선을 뚫고 올라갔던 주가가 똑같이 미끄럼을 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주가하락을 지수상 풀어보면 다우 8000선 이탈이다. 이미 지난 자료에서 언급한대로 다우 8000선은 2월에 주가가 상승을 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그런데 여기가 깨지자 올 들어 매수로 전환해가던 외국인들이 다시 매도로 반전하고 국내증시도 동반하여 밀리는 모습이다. 더구나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 속에 동 유럽발 국가 부도 위기감까지 고조되면서 글로벌 증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이제 온통 관심은 다우의 마지막 보루 즉 마지노선지지여부이다. 여기는 7500선부터 7000선으로 전 저점과 심리선이 지나는 자리다. 이 지수대가 지지 되는가에 아닌가에 따라 세계 증시는 또 한 번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미 증시 7500-7000선 의미...국내증시 지난 89년 넥라인

증시에서 다우기준 8천선은 미증시가 2월에 반등을 주기 위한 최소 지수대이고 8800선은 2009년도 미 증시 반등에 성공하는가의 기준선이라 하였다. 그런데 지금의 다우지수는 여기는 물론이고 생존을 위한 기준선 조차풍전등화에 놓여있다. 바로 7500-7000선이다. 이 지수대의 중요성은 우리 증시의 역사를 보면 그 의미점을 쉽게 알 수 있다.

국내 증시가 사상 최초로 1000포인트를 돌파했던 것이 지난 1989년이다. 3저 호황과 올림픽 특수로 꿈의 지수대를 돌파하는 장이 연출된 것이다.

그러나 삼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을까 ? 주가는 그 이후 본격적인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이때 가장 의미가 있던 곳이 바로 840선대였다.

이 자리는 패턴상 3중 천정형의 넥라인 지수 즉 마지노선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여기 붕괴를 막아보고자 그 때 당국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발권력을 동원한 막강한 증시 부양책인 12.12조치를 내세웠지만 넥라인은 붕괴되었고 그 이후 주가는 상당기간 힘든 세월을 보내야 했다.

결국 그것은 경기의 하강국면이 반영된 것이다. 주가는 결국 궁극적으로는 경기곡선을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미 증시를 보면 그 넥라인에 와 있다. 7500선 ~ 7000선은 전 저점구간이면서 심리선이고 또한 다우 1만4천선의 최고점 이후 반토막 자리기에 더욱 소중하다. 세계증시가 다시 회생 가능성을 밟는가 여부가 여기에 쏠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여기를 지켜주는 것이 필요하고 안전권에 들려면 월초가인 8천선위로 복귀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하락에 의한 반등이상의 자리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동유럽발 국가부도위기가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 것인가를 다우지수는 알고 반응 할 것으로 본다. 미증시는 세계 경기의 거울인 만큼 마지노선 지지여부가 더욱 중요한 국면이다.

국내증시의 한계...천수답증시

최근 국내증시를 보면 천수답 증시의 한계를 드러낸 상황이다. 지난 92년 자본시장을 개방한 이후 국내증시만 따로 갈라놓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대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제의 지표인 세계 증시의 하락은 고스란히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대폭락이후 주가는 900선부터 월봉의 6개월선이 1200선까지 30%정도 상승하였다. 중간 정도의 파동이 나온 것이다.

그 이후 기술적 분석상 5일선이 하향 전환하고 주가는 내려가고 있다.
지난 자료에서 리스크 관리는 오늘 주가와 1주일 전의 주가를 비교하여 작을 때 즉 월요일이면 전주 월요일, 화요일이면 그 전주 화요일등 같은 날의 주가를 비교하여 작아질 때 유의해야하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지난 11일 1190선으로 1주일 전 주가보다 꺾임 신호를 주고 밀린 상황이다. 투자시 대응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여실히 보여준 대목이다.

현재 꺾여 있는 증시가 회생하기 위해서는 국내 증시뿐 만이 아니라 세계 증시 차원에서 다우 넥라인 지수대의 지지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당분간 이 넥라인이 확인되는 과정을 거치기 전까지는 아직은 리스크관리 모드이며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 비로소 역으로 꺾여있는 주가가 반전을 시도할 것이다. 이 때 그 첫 신호는 하락과 반대로 오늘의 주가가 1주일 전 주가와 비교하여 높아지는 상황이 나올 때이다.

따라서 1190선에서 전주 주가보다 작은 리스크 관리신호가 나온 것처럼 역으로 전주 주가보다 높아지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무리하지 말고 강태공의 마음으로 다우 넥라인의 지지여부를 지켜보는 자세가 요하다. 종합지수가 돌기 전까지는 여전히 종목장세가 진행될 것이므로 일정부분 현금의 리스크 관리 속에 테마주 중심 전략이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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