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두산그룹BNG증권은 5일 김종철 주식정보라인 대표의 실전투자 매매기법과 기능, 매매신호 등을 탑재한 'KJC 인공지능 차트'의 장기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G증권은 국내 최초로 김종철 대표의 매매기법이 탑재된 KJC 인공지능 HTS를 지난해 개발해 이용고객이 3000여명에 이른다. 최근 김종철 소장과 2년간 인공지능차트 알고리즘 사용계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차트 HTS에는 신호등 매매법, 월봉 매매법, 이평선 매매법 등 김종철대표가 25년간 연구해 실전투자에서 활용하고 있는 매매 기법과 기능들이 제공된다.

색깔과 신호로 주가의 기조와 진입에 관한 신호를 제공함으로써 기술적 분석을 잘 모르는 투자자도 쉽게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는 차트다. 향후에는 KJC 자동 매매 시스템도 탑재한 신 버전의 KJC 인공지능 차트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박규태 BNG증권 상무는 "국내 최초로 전문가 브랜드를 내세운 HTS가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김종철 대표의 실전 투자 25년 노하우를 개인투자자들이 쉽고, 편하게 HTS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G증권은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KJC스탁 홈페이지(www.kjcstock.co.kr)에서 인공지능차트 설명회 겸 향후 투자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강의에서 김종철 대표는 인공지능 차트 활용법 및 향후투자전략, 향후 주도 종목군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02-512-8211로 가능하다.

김종철 대표는 새빛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로 활동중이며, 자신의 기법을 체계적으 로 공식화한 '김종철의 1:1종목발굴법'과 '김종철의 1:1매도기법'을 출간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