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 고수들의 스승!! 김종철 소장과 함께 직접 투자한다. 변동성이 많은 장세에서 더욱 빛나는 30년 실전 투자 노하우!! 대한민국 주식투자의 산증인 김종철 소장이 여러분의 투자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새해 개미투자자 성공비법
부방장 09/01/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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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개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주식투자 교육의 활동을 통해 재야 고수로 알려진 김종철 소장(주식정보라인 대표·사진)는 1일 개미투자자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2009년 성공투자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연중 무휴형, 뇌동 매매형, 본전 고수형의 3가지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투자자들도 공부를 해서 바로 자기의 여건에 맞는 매매기준을 정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월 단위의 자금관리는 필수"라고 제시했다.

다음은 김 소장이 이데일리에 기고한 `2009년 성공 투자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의 전문이다.

개미 투자자들께 드리는 글

2009년 성공 투자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어느 새 또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참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이 곳 저 곳에서 2008년은 다사다난했다고 하지만 그런 표현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숨 돌릴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라는 생각도 듭니다. 주식투자에 몸담은 개미 투자자들은 최소한 2가지 측면에서 훨씬 힘들고 심각한 한 해를 마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는 2003년 이후 5년간이나 고점을 높이는 상승장을 보이다가 올해 처음 하락장으로 전환된 상황이라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개미투자자들은 대다수가 이러한 하락장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체감지수도 훨씬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큰 손실을 당하고 나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아야 다음에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는데 왜 손실이 났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른다는 것입니다.

상당히 많은 개미투자자들은 작년에 코스피 지수가 2000P를 갈 때 언론등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를 거의 매일 듣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얘기에 뒤늦게 아무런 기준없이 뛰어들었다가 이른바 막차 탄 사람들이 많습니다.

좀 더 윤택한 생활을 하고자 시작한 주식투자가 오히려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는 것이지요. 그럼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고 다가오는 2009년 소의 해에 성공하는 투자자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지를 부족하지만 지난 25년간 주식시장에서 제가 경험하고 고민한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물 먹는 3가지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

일반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속성 중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 3가지 있습니다. 연중 무휴형 / 뇌동 매매형 / 그리고 본전 고수형입니다.

연중 무휴형은 말 그대로 상승장이던 하락장이던 항상 주식투자를 공격적으로 하는 유형입니다. 분명 주식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쉴 때는 쉬어야 하는데 줄곧 공격적인 주식투자를 한다면 이익을 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장기투자는 상승장에서 장기투자이지 하락장에서의 장기투자가 아닙니다.

뇌동 매매형은 여기서 이 얘기 들으면 이 얘기가 맞는 것 같고 저기서 저 얘기를 들으면 또 그 얘기가 맞는 것 같고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매매하는 유형입니다. 뚜렷한 매매기준이 없다보니 조그마한 뉴스에도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공한 투자자는 분명 뚜렷한 자기 매매의 기준이 있다는 점에서 기준이 없이 매매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최대의 난제가 바로 본전 고수형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상승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이익나면쉽게 매도하는 반면 하락장에서는 손해를 키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마치 나무를 키울 때 가지치기를 해서 곧게 잘 자라나게 해야 하는데 가지를 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잘 자라는 것을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3가지 물먹는 습관을 버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나만의 비밀 투자 병기를 가져야 합니다 !

주식시장은 나름대로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 조직화된 집단들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누구와 경쟁하는지 알고 주식투자를 하십니까?

보통 투자자를 나눌 때 기관투자가 외국인 개인투자자로 분류합니다. 기관과 외국인에 비해 개인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자금력 분석력 그리고 정보력까지 어느 하나 나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한우리에 넣어서 한꺼번에 같이 경쟁을 시킵니다. 다른 경기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나눠서 한다든지 아니면 체급을 나누는데 주식시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그 게임은 이미 시작하기도 전에 불 보듯이 뻔 한 것입니다. 이럴 때 항시 예를 드는 것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릴 때 사용한 것은 창이나 칼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의 체격조건에 맞는 물멧돌이란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개미 투자자들도 주식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공부해서 바로 자기의 여건에 맞는 매매기준을 정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월 단위 자금관리는 필수입니다 !

2008년 가장 투자자들의 손실이 컸던 구간이라면 당연히 10월입니다.

마치 폭포수처럼 주가가 내리꽂는 모습이었기에 패닉이라는 얘기도 나왔던 곳입니다. 지난 2007년은 비교적 양호한 주식시장이었지만 개미 투자자들은 여전히 손해 본 것으로 나왔고 특히 가장 큰 손해를 본 것이 8월과 11월이었습니다. 그럼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바로 월간 단위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심했다는 것입니다.

투자에는 어차피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비체계적인 위험이고 또 하나는 체계적 위험입니다. 종목 위험에 해당하는 비체계적인 위험일 때는 종목 선정만 잘하면 피할 수 있지만 전체 장세의 리스크에 해당하는 체계적인 위험은 9.11이나 IMF 그리고 최근 서브프라임 문제등 아무리 종목을 잘 선정했어도 거의 대다수가 손해 보기 쉽습니다.

결국 전체 장이 살아 움직이는 구간인가 아닌가의 구별이 필요한데 그 기준은 월초 시초가로서 위에 있는 구간에서는 수익을 낼 확률이 높고 아래일 때는 손해 볼 확률이 높아서 방어적 전략이 필요합니다.

즉 종목구성이전에 필요한 것은 이번 달이 주식을 공격적으로 할 타이밍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고 그 단위는 월간 단위가 효과적입니다. 올 10월은 시초가대비 아래구간이었습니다.

어려웠다는 표현보다는 개미 투자자에게 오히려 고통스러웠다는 표현이 맞는 2008년 주식시장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09년은 여전히 경기는 어렵지만 위기이후 기회를 제공하는 변동성 장이 2번 정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에 더욱 열심히 공부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등장이 와도 그것을 알고 공략할 수 있고 몸이 건강해야 행복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제가 가진 조그마한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의 해 2009년에는 좀 더 좋은 장이 오기를 우리 개미 투자자와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해 봅니다.

투자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빛인베스트먼트, 주식정보라인 대표 김종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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