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 고수들의 스승!! 김종철 소장과 함께 직접 투자한다. 변동성이 많은 장세에서 더욱 빛나는 30년 실전 투자 노하우!! 대한민국 주식투자의 산증인 김종철 소장이 여러분의 투자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Zoom-in 증권가)개미들의 주식공부 `후끈`
부방장 08/08/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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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증권아카데미, 단계별 강좌 논술시험 도입
김종철 프로증권 소장 "공부하는 투자문화 만들 터"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지난주말 서울 역삼동의 증권전문교육학원에 삼삼오오 젊은 학생부터 50~60대 연령층의 투자자들이 한 손에 책과 노트를 들고 모여들더니 시험을 보기 위해 강의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자격증시험이나 면허시험장 풍경이 아닌 주식투자 실력을 테스트 받기 위해 모여든 개인투자자들이다.

국내 최초의 증권교육전문 새빛증권아카데미학원에 개설된 김종철 프로증권 소장(사진)의 3단계 강의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주식레벨 테스트 광경이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주식투자 관련 강좌는 증권사나 사설 투자전문회사에서 시간을 내거나 참가비를 내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새빛증권아카데미는 올해 김종철 소장의 강좌에서 시험을 통해 수강할 자격이 있는 투자자들에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첫 시험이 치러진 강의실 내부는 흡사 대학수능시험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투자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 중년여성은 시험보기 전에 조금이라도 내용을 암기하기 위해 열심히 메모한 노트를 복습하는가 하면, 또다른 중년의 여성은 책상에 종이컵을 엎질러 혹시 시험을 망칠 조짐이 아닐까 하면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다.  

이밖에도 대부분 강의 내용에서 출제됐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깨알 같은 글씨로 적어 내려가는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한 아주머니는 시험에 떨어질 것 같아 다음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시험지 밀반출(?)을 시도하다 감독관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또 중년남성은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면서 밖에 보관된 책을 보고 다시 강의실로 들어오는 웃지 못할 진풍경도 연출됐다.

▲ 김종철 프로증권 소장의 `주식투자 3단계 과정` 강좌모습.
`주식투자 3단계 과정` 강좌를 맡은 김종철 소장은 시험제도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이 일방적인 정보 위주의 강의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주식강의도 다른 영어나 수학교육과 같이 수준별로 강의를 하고 평가를 해야 교육의 효과도 극대화되고, 시장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철저한 시험을 통해 각 개인의 투자 실력을 체크하고 개인투자자로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테스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새빛증권아카데미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응시해 40%만이 통과했다.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2단계 강좌를 듣는 자격이 주어지지 않아 다시 1단계 강좌를 유료로 들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새빛증권아카데미는 "개인투자자들이 배움의 열정만 있다면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실패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투자자들에게도 강의전에 이같은 취지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긍정적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이번 자격시험에 응시한 고모(36)씨는 "이번 1단계 수업을 통해 20일선과 60일선이 역배열된 구간에서는 절대로 매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면서 "이젠 정배열 초기에 나오는 옥동자형인 상승형 추세와 패턴에 있는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소장은 "개인투자자들도 정보보다는 개인 스스로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만들 수 있는 공부하는 투자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빛증권아카데미는 이번 김종철 소장의 주식레벨 테스트의 반응을 살펴본 후 향후에는 증권사 등과 연계해 계좌개설 시점에 주식투자의 자격여부를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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