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 고수들의 스승!! 김종철 소장과 함께 직접 투자한다. 변동성이 많은 장세에서 더욱 빛나는 30년 실전 투자 노하우!! 대한민국 주식투자의 산증인 김종철 소장이 여러분의 투자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株찾사]펀드도 알아야 번다
부방장 08/08/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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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찾는 사람들] (12) 주부 최완성 씨(가명)의 중국펀드투자

“주식으로 번 수익, 중국펀드로 다 까먹었어요. 10% 손실 났을 때 환매만 했어도 이렇게 속상하지는 않을 거에요.”

한 때 펀드 투자에만 수십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소문난 최완성 씨(가명·56)가 속상한 마음을 이같이 털어놨다.

최 씨가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년 전부터다. 부동산에 대부분 투자했던 최씨는 2006년에 증권사에 다니는 후배의 권유로 여유자금 중 1억원 정도를 주식에 직접투자했다. 처음에는 손실을 봤지만 이후 수익이 좋아지면서 부동산과 주식(펀드포함) 투자의 비율은 50대 50이 될 정도 주식 투자의 비중이 커졌다.

주식투자로 빛을 본 것은 2007년 상반기부터다. 100%의 수익이 났다. 9월쯤에는 20~30% 정도 내려갔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2~3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회복했다. 하지만 증시는 다시 하락세로 내려가며 현재 최 씨의 전체 수익률은 제로에 가까운 원금 수준이 되고 말았다.

“그동안 시간투자하고, 신경 쓰고, 올랐다고 기분 좋아 쓴 돈까지 감안하면 마이너스죠. 그런데 증권사에서는 하락장에서도 여전히 또 오르지 않겠냐며 좀 더 두고 보자는 식이에요. 결국 주가는 계속 흘러내려 손실만 확대됐죠. 지금 생각해보면 증권사 직원들도 뭘 알고 조언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더 큰 문제는 중국펀드였다. 결정적으로 최씨가 직접 배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동인이 됐으니 장기적으로 보면 나중에 전화위복이 됐다고 말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지난 해 12월 코스피지수가 1900까지 회복했을 때 M증권사는 펀드가입을 권했다. 그간 중국펀드에 가입했던 사람들이 100~20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펀드가 더 안정성이 강하다는 말이 그럴싸했다. 게다가 본인도 직접 투자로 큰 수익을 경험했던 터였다. 그래서 직접투자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펀드에 가입했다.

당시에는 그 시점이 ‘꼭지’였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하지만 큰 돈을 운용하는 사람에게는 직감이라는 것이 있다. 10%의 손실이 났을 때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환매를 요청했지만 증권사에서는 감언이설로 환매를 못하도록 했다. 결국 지금 30%의 손실을 기록중이다.

“억울하죠. 기술적 분석을 배우고 나니까 나도 이제 전체 흐름이 보이거든요. 그때 환매를 했어야 했죠. 아니 하락장에서는 들어가면 안되는 거였죠. 무조건 증권사에 맡겨서 될 게 아니에요. 내 재산을 지키려면 내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죠.”

최 씨는 7월초부터 역삼동에 위치한 새빛증권아카데미에서 김종철 소장의 강의 4단계를 한꺼번에 수강하고 있다. 본연의 업무도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한꺼번에 여러 차례 들어서 빠른 시일내에 마스터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에서다.

“1단계조차 처음 들을 때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한꺼번에 2,3,4단계를 중복해서 들으니까 중요부분이 강조되면서 1단계가 쉬워졌어요. 아직은 배운 이론이 실전에 적용할 수준은 못되지만 적어도 증권사 직원에게 의지하지 않고 내가 종목이나 매매시점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생겼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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