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 고수들의 스승!! 김종철 소장과 함께 직접 투자한다. 변동성이 많은 장세에서 더욱 빛나는 30년 실전 투자 노하우!! 대한민국 주식투자의 산증인 김종철 소장이 여러분의 투자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건의사항

이것을 수업료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20/03/14 11:46
억누루려고 할수록 치밀어 올라서 선생님방에 이렇게 호소합니다.

제 회사에는 정원이 400평정도 있습니다.
봄이라 잔디밭에 잡풀이 있어서 30분정도 뽑아내고
들어와서 화면을 보니 반대매매 되었다고 컴화면에 공지되어 있었습니다.
30분에 3% 넘게 올랐으니 당연하겠죠.
어제같은 폭락장에 매수포지션을 할수는 없는거고 매도로 겨우 30분 자리를 비웠을뿐인데 소위 깡통이라니요?
30분은 화장실에 오래계시는분들은 한타임밖에 안되는 시간인데 파생하는분들은 화장실 갈때도 포지션 정리를 하고가야 하는건지요?
레버리지가 무서운것은 익히알고 있지만 30분에 그 큰덩치가 3%의 변동이 생길수 있는 건가요?

작년 여름부터 해선을 모의로 시작했는데 모의는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금년부터 실전으로 들어갔습니다.
대신 증거금을 딱 한계약분만 넣고 일년은 그렇게 하기로 스스로에게 정했습니다.
여러번의 유혹이 있었지만 그정도의 절제력은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그냥 오르고 내리는것 맞추는 세상에서 제일 단순한 게임인데 그냥 홀짝게임인데 처음에 이거로 번사람 못봤다"
하셨을때 저만은 아니겠지 했는데 3개월도 안돼서 제가 1번이 된것 같습니다.

어제 손실본 금액을 계좌이체 하면서 저의 정체성까지도 의심해 봤습니다.
투자 부적격자인가?
여기서 포기해야 하나?
일년에 50권 넘는 책을 읽고 공부만큼은 자신있는데
경제신문도 원어로 보는데...
말할수 없이 부끄럽고
자존심도 엄청 상하고요.

존재로서의 고독입니다.
호소로서의 고독을 해소하고 싶은데 대상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강의시간에 솔루션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Paul Kim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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