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주간수익이 겨우 플러스이긴 합니다만 올려야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부끄럽고 반성하는 마음입니다. 목,금은 매매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월~수 오전까지 거래 잘하고 끝냈어야했는데 수요일 오후에 귀신에 홀린듯이 소장님께서 하지말라던 짓을 제가 했습니다. 정말 크게 후회했습니다. 수요일 밤 새 온갖 신을 다 찾고 반성문 수백장 썼습니다. 다시 한 번 정신 다잡고 다음주는 좀 더 잘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변동성 큰 요즘 장에 편하게 벌 수 있는 길을 놔두고 손해를 봤다는 점에서 소장님께서 잔소리처럼 늘 말씀하시는 모든 말씀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