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증샷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다른 분한테 자랑질(?)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오늘은 제가 올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새벽 FOMC 회의 결과 + 위클리옵션 만기날이라 
어제부터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오늘 아침 장 시작하면서 갭하락 출발하였습니다.
어지간히 내려왔다 싶어서 매수하려는데....
소장님이 "올라오면 더 때리세요" 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말씀 듣고 추격 매도하여 개장 10분도 안되서 40만원 수익 출발하였습니다.
1차 매매에서 수익이 나니 여유가 생기면서 안보이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소장님 리딩이 빛을 발휘하였습니다.
오죽하면 소장님한테 9시 15분까지만이라도 녹화한 것을
무료로 공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건의하였습니다.
넉넉하게 45분까지 공개되여 유투브에 올렸으니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소장님은 수익이 많이 나는 것 보다는 제대로 매매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수익 보다는 매매완성을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많은 수익 보다는 적은 손실과 안전한 매매를 늘 강조하시고
그 점이 저로 하여금 소장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매매는 위클리옵션 스프레드 매매를 주로 하면서 
틈틈히 단타매매를 하여 스킬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집니다.
각자 적성이 있고 성격이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매매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 저의 패턴은 미완성이라 소장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선물방 분위기는 말그대로 최상입니다.
과거 다른 커뮤니티를 거쳤지만 각자의 수익이 다르기에 
위화감과 시기 질투가 상존하였는데
이 곳은 차원이 다릅니다.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고 공유합니다.
이점에서 색깔과 상하방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것 모두 소장님이 그렇게 분위기를 잡아주신 것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각자의 수익이 다르고 다른 사람 수익보다 자신의 수익이 우선이며 
하루에 단돈 1만원 , 10만원 수익 나신 분들이 더 잘한 거라 칭찬하십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는 동의하며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같이 가는 선물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누가 시켜서 올린 글이 아닌 제가 오늘 느낀 점을 올리고 싶어서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