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매물 부담에 막히는 모습입니다.

미증시도 장 초반에는 무역분쟁의 완화 제스처에 반등을 주었습니다.

야간선물도 강세, 그리고 다우,나스닥 모두 강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등을 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아침에 끝난 미증시는 양시장 모두 급락

그리고 야간선물도 1.05P나 하락했습니다

기술주와 금융업종의 하락이 강했습니다.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가 강했지만 시장은 매물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증시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국이 중국과 유럽에 이어지는 무역분쟁의 피해자가 바로 우리가 가장 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몰론 당사국이 최고 피해이지만 우리도 무역분쟁에 취약합니다.

특히나 미국에서 직접적인 규제가 나올때마다 시장은 크게 출렁이는 모습입니다.

무역분쟁속에 숨어 있는 금리도 역시 부담입니다.

올해의 화두는 금리였는데 지금은 무역분쟁으로 이어지는 모습

트롬프 대통령이 여러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불안 요소가 미국의 트름프대통령의 입에서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리스크관리에 집중하는 매매입니다.

추세는 하락이고 기조도 하락기조입니다.

인버스는 그대로 갑니다.

반등을 주지만 기술적인 반등이지 반전의 모습은 아닙니다.

롱숏패턴 이번에 반등이 짧고 하락이 길면 추세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지금은 어쩔수 없이 하락시 매수세가 있지만 추세는 하락의 구간

하락의 지그재그 패턴에서 들어주는 구간의 모습

2300선대 매수세가 있었지만 강한 모습은 아니여서 일단 시장을 보면서 매매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일단 안전운행의 구간입니다.

다시 하락시 저점에서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을까요?

매수세가 이어질수 있지만 우리가 집중 매매해서 수익을 볼 자리는 아닌 위치입니다.

이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미국 증시 동향  

다우: 24,117 p(-165 p)      

나스닥 : 7,445 p (-116 p)      

야간선물:300.50P(-1.05P)  

미국 증시, 무역분쟁 불안감으로 기술 및 금융업종이 약세를 주도하며 하락

미국 3대 증시는 유가 급등, 미 정부의 완화된 대미투자제한조치 발표로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미국과 중국, EU와의 무역분쟁 경계감이 재차 부각됨에 따라 기술과 금융업종이 큰폭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

(CFIUS) 미국은 새로운 규제가 아닌 기존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를활용해 중국을 포함한 다른국가들의 미국기술탈취를 막을 것이라고 발표하며,  

완화된 투자 제한 조치를 시사함

(무역분쟁 경계감) 그러나 7월 6일 중국 제품에 대한 1차 관세 부과 불확실성,  

자동차 관세를 둘러싼 EU의 갈등 고조 우려 등 무역분쟁 경계감이 재차 확대되며투자심리를 위축시킴

(유가급등) 국제유가는 산유국 회담이 이후 제한적 증산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금일 미국의 주간원유재고 감소 소식으로 3%대 급등세를 보임. 이 영향으로 에너지(+1.34%)업종이 전체 업종 중 가장 크게 상승

업종별로 에너지(+1.34%), 유틸리티(-0.58%), 통신(+0.03%) 등은 상승했고  

기술(-1.45%), 경기소비재(-1.29%), 금융(-1.26%) 등은 하락함

▶ 경제 지표

원/달러: 1,117.7 원(2.91 원)  

두바이: 73.96 $ (1.69 $, 2.34%)  
 

WTI  : 72.76 $ (2.23 $, 3.16%)